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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클래시 로얄', 온라인 韓中日 통합 대회로 시즌 시작
입력: 2020.02.19 16:54 / 수정: 2020.02.19 16:54
2019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 2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OGN ENTUS 팀의 경기 모습 /슈퍼셀 제공
'2019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 2'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OGN ENTUS 팀의 경기 모습 /슈퍼셀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슈퍼셀은 '클래시 로얄' 공식 e스포츠 리그인 '클래시 로얄 리그'가 오는 4월 4일부터 한중일 통합 동부 리그로 시즌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기존에는 한국·일본·동남아가 포함된 '아시아 리그'와 홍콩 및 마카오가 포함된 '중국 리그'로 분리돼 리그가 진행돼 왔다.

슈퍼셀 관계자는 "각기 다른 지역의 선수들은 모두 저마다의 게임 스타일과 전략을 쓰고 있기 때문에 리그를 통합시킴으로써 관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유형의 경기 방식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북미·남미·유럽이 통합돼 서부 리그로 운영되면서 팀과 선수들의 경쟁력이 빠르게 향상됐다. 그 결과 'WCG 2019 시안'과 지난해 12월 미국 LA에서 진행된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에서 서부 리그에 속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슈퍼셀은 리그 통합 후 중국 상하이에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정규 시즌이 아닌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특별 시즌'을 개최한다.

지난 2018년 출범한 '클래시 로얄 리그'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최대 규모 모바일 e스포츠 리그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 12월 미국 LA에서 열린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은 약 40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클래시 로얄 동부 리그 총괄 오스카 장은 "아시아 지역과 중국 지역을 통합함으로써 지난해보다 개성 넘치는 e스포츠 리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각 팀 선발 선수와 대회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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