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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B부문 조직개편 실시…"전문성 강화 위해"
입력: 2020.02.17 14:47 / 수정: 2020.02.17 14:47
NH투자증권이 17일 사업부 내 조직 명칭을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NH투자증권이 17일 사업부 내 조직 명칭을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본부별 전문성 강화 위해 조직 명칭 변경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NH투자증권이 전문성 강화를 위한 투자은행(IB)부문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17일 NH투자증권은 기존 IB2사업부에서 담당하는 실물자산 및 부동산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부 내 조직 명칭을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NH투자증권은 각 본부의 주업무와 정체성을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 먼저 구조화금융본부는 실물자산투자본부로 변경하고 산하에 실물자산투자1부, 2부, 3부를 편제했다. 명칭에 걸맞게 실물자산투자본부는 오피스, 호텔 등 수익형부동산 관련 투자를 담당한다.

부동산금융본부는 현재 명칭과 부서 조직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무를 전담한다. 프로젝트금융본부는 명칭은 유지하되 산하 부서에 프로젝트금융부, 인프라투자1부, 인프라투자2부를 편제시켰다. 동 본부는 좀 더 세부화된 인프라 관련 딜을 수임하며 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해외 자산 및 대체투자 딜 소싱 관련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IB2사업부 산하에 홍콩IB 2Desk를 신설했다. IB1사업부 내 홍콩IB Desk는 홍콩IB 1Desk로 변경하고 해외기업금융 및 크로스보더(Cross-Border·타국 기업과의 거래) 인수합병 등을 담당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IB사업부 조직개편의 핵심은 본부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 투자은행으로 꼽히는 만큼 실물자산 및 부동산 영역에서도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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