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빛의 계승자'가 리부트 업데이트를 통해 '서머너즈 워 협업 2탄'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게임빌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빌은 '빛의 계승자'가 오는 27일 '리부트(REBOOT)' 업데이트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출시 2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게임빌은 2주년 기념 리부트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 등록 행사도 진행한다. 협업 캐릭터 등장, 신규 콘텐츠 추가와 함께 다양한 보상이 준비됐다.
가장 반가운 소식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서머너즈 워'와 협업이다. 지난 협업으로 인기를 끌었던 '아크엔젤'과 '발키리'에 이어 다양한 전장에서 활약하는 핵심 소환수 '오라클'과 '이프리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용자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게임을 켜두지 않아도 진행되는 최초의 콘텐츠 '정화의 성지'와 초월 단계 확장 및 성장 방식 개편 등을 포함한 '초월 대개편'도 새로운 성장 방향을 제시한다.
모바일게임 '빛의 계승자'는 글로벌 누적 3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이다.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을 내세워 국내외 마니아층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