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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수출기업 코로나19 피해지원대책 다음주 발표"
입력: 2020.02.14 08:42 / 수정: 2020.02.14 08:42
이르면 다음주 중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출기업에 대한 코로나19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이르면 다음주 중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출기업에 대한 코로나19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코로나19, 메르스보다 경제 미치는 악영향 커"

[더팩트|윤정원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르면 다음주 수출기업에 대한 코로나19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어제(13일) 충북 청주 오송읍에 있는 신풍제약 공장을 찾아 '코로나19 관련업종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여러 분야에서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5년 전 메르스와 비교해볼 때 지나친 공포감을 갖는 게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악화된 경제지표로 관광객 감소와 백화점·마트의 매출 감소를 꼽았다. 홍 부총리는 "메르스 발생 20일 이후 관광객 증가율이 1.9%였는데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일 이후에는 -2.8%로 나타났다"며 "백화점과 마트의 매출액도 정확한 퍼센티지는 말할 수 없지만 메르스 때보다 감소폭이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수출은 상대방 국가의 사정 때문에 줄어들 수 있지만 소비는 국민들의 국내 이동성에서 나타나는 것"이라며 "피해업종에 대한 지원도 강구해야겠지만 국민들이 공포심과 불안감을 갖지 않고 정상적인 소비활동, 경제활동을 하도록 만드는 것도 중요한 대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르스 20일 이후 온라인매출은 4.5% 늘어난 반면 이번에는 19%가량 늘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중국 수출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수출 관련 지원대책을 검토 중이고 다음 주 정도면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수출기업 대책으로 △부품조달 등 물류애로 해소 △유동성 지원 △수출 판로 및 마케팅 지원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일부 기업의 항공편을 통한 긴급 부품조달시 관세를 저렴한 해운운임에 맞춰 부과해 세부담을 줄여주는 것도 대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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