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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엘룬도 신화 시대…첫 캐릭터 '소피아' 나왔다
입력: 2020.02.07 09:36 / 수정: 2020.02.07 09:45
소피아는 신화 등급 최초로 등장한 캐릭터다. 강력한 마법 공격으로 전투를 지원한다. /게임빌 제공
'소피아'는 신화 등급 최초로 등장한 캐릭터다. 강력한 마법 공격으로 전투를 지원한다. /게임빌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빌은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역할수행게임 '엘룬'의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최고 등급이었던 전설을 뛰어넘는 신화 등급 캐릭터가 최초로 등장했다. '마법도서관의 사서'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소피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전설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등급으로 구하기 어려운 만큼 더욱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최초의 신화 등급 캐릭터로서 마법사라는 직업에 걸맞게 뫼비우스 큐브를 활용해 '마력의 군주' 등 스킬로 적 전체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목소리 연기는 박지윤(한국), 카토 에미리(일본) 등 각국 유명 성우가 담당했다.

'소피아'는 이벤트 소환을 통해 구할 수 있다. 합성이나 일반 소환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다. 레벨업은 일반 엘룬과 동일하게 전투 참여나 재료 엘룬을 사용해 진행할 수 있다. 진화에는 '지원의 씨앗'과 '엘룬의 씨앗'이 필요하다. 초월은 동일한 6성 '소피아'를 재료로 사용해야 한다.

'엘룬'은 게임빌 와플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이다.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엘룬들의 여정을 그렸다. 200종에 육박하는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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