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최근 공개한 '테라 히어로' 12종 캐릭터 아트 중 일부 /크래프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 모바일 신작 '테라 히어로'가 조금씩 베일을 벗으면서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최근 '테라 히어로'의 출시 스펙에 포함된 총 18종의 캐릭터 가운데 12종의 아트를 처음 공개했다.
'테라 히어로'는 '테라 프론티어'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개발된 언리얼 엔진4 기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이다. 크래프톤이 지난 2011년도에 출시한 '테라' 지식재산권을 활용했다.
무엇보다 크래프톤이 처음으로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직접 맡은 '테라' 지식재산권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크래프톤 연합 일원인 레드사하라 관계자는 "캐릭터의 고급스러움을 최대한 잘 구현하기 위해 PC 테라 이후 처음으로 언리얼 엔진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테라 히어로'의 자세한 내용을 이달 예정된 기자간담회에서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