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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4년 만에 자사주 매입한 배경은
입력: 2020.02.01 00:00 / 수정: 2020.02.01 01:56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4년 만에 자사주를 매입했다. /더팩트 DB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4년 만에 자사주를 매입했다. /더팩트 DB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자사주 사들여 "주가 하락 방어 차원"

[더팩트|한예주 기자]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자사주 추가 매입에 나섰다. 정 총괄사장이 신세계 지분을 매입한 건 2016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이마트, 신세계 지분을 맞교환한 이후 4년 만이다.

신세계는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정 총괄사장이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자사주 5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주당 평균 27만4395원에 매수했으며, 거래 규모는 총 137억 원이다.

이로써 정유경 총괄사장의 신세계 지분율은 9.83%에서 10.34%로 확대됐다.

현재 신세계 1대 주주는 이명희 회장(18.22%), 2대 주주는 국민연금(14.37%)이며 정 사장은 3번째다. 이번 지분 매입에도 지분율 순위는 그대로 유지된다.

신세계 관계자는 "주가 하락에 따른 대주주 책임경영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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