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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별세] "신동빈 참 좋아해" 유통 거인 빈소 찾은 신세계 이명희·정용진
입력: 2020.01.21 15:42 / 수정: 2020.01.21 16:02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로 이동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로 이동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나란히 빈소 찾은 신세계 이명희 회장·정용진 부회장

[더팩트ㅣ서울아산병원=이성락·이민주 기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유통 맞수'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위로했다.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은 장례 사흘째인 21일 오후 2시 5분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도착했다.

이들은 비교적 오랜 시간인 50분가량 빈소에 머물렀다. 이명희 회장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난 이명희 회장은 '빈소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느냐'라는 질문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이어 "(제가) 신동빈 회장을 참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정용진 부회장은 별도 언급 없이 자리를 떴다.

정용진 부회장이 조문을 마치고 빠져나오고 있다. /이성락 기자
정용진 부회장이 조문을 마치고 빠져나오고 있다. /이성락 기자

앞서 신격호 명예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창업 1세대인 신격호 명예회장은 한국 유통 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킨 기업가로 평가받는다. 이에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외에도 유통 업계 인사 중심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지난 20일 오전 빈소를 방문했다.

같은 날 오후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빈소에 도착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거인을 잃게 돼 안타깝다"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 역시 조문하면서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헌신한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한국 유통 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기리고 국내 유통학 및 유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상전(象殿)유통학술상'을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다. '상전'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호다.

이와 관련해 앞서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평생을 한국 유통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고민해 온 신격호 명예회장의 정신이 ‘상전유통학술상’을 통해 지속해서 계승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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