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IT >IT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CES 2020 현장] "어메이징!" 삼성 TV 신제품 '더 월' 데뷔무대 극찬 이어져(영상)
입력: 2020.01.06 16:32 / 수정: 2020.01.06 16:52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TV 신제품을 미리 공개하는 퍼스트 룩 2020 행사를 진행했다. /라스베이거스=최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TV 신제품을 미리 공개하는 퍼스트 룩 2020 행사를 진행했다. /라스베이거스=최수진 기자

삼성전자, 75·88·93·110형 등 가정용 라인업서 150·292형까지 대거 공개

[더팩트│라스베이거스=최수진 기자] "어메이징! 판타스틱!"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삼성전자의 TV 신제품이 베일을 벗었다.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전 세계 500여 명의 취재진들은 삼성전자가 새 제품에 적용한 혁신 기술이 소개될 때마다 박수갈채를 보내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5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 개막을 이틀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삼성 퍼스트룩 2020(Samsung First Look 2020)' 행사를 개최했다. (2020년 1월 6일 자 <[CES 2020] 삼성전자, '퍼스트 룩' 개최···'스크린 에브리웨어' 시대 연다> 기사 내용 참조)

퍼스트룩은 TV 신제품을 공개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가 8번째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기 위해 매년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여는 것과 같은 목적이다. 퍼스트룩에서는 삼성전자의 TV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이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88형과 150형의 더 월을 추가했고, 미술 작품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 가능한 '더 프레임'은 32형과 75형을 새롭게 공개했다.

특히, 이날 퍼스트룩에서는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더 월(The Wall)'에 대한 글로벌 취재진의 뜨거운 반응이 눈에 띄었다. 대부분은 "제품의 혁신에 대해 놀랍다"는 호평을 내놨다. 제품 소개 영상이 끝나자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메이징", "퍼펙트" 등 감탄사가 이어졌다.

제품 설명을 담당한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사장)은 "지금부터 삼성전자의 2020년형 마이크로 LED 제품 '더 월'의 풀 라인업을 공개하겠다"고 말한 뒤 제품 공개 영상이 나오자 취재진 사이에서는 박수와 환호성이 쏟아졌다.

한 사장은 삼성의 '스크린 에브리웨어' 비전을 강조하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스크린을 최적화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와 정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삼성전자가 스마트 TV를 선보인 지 10여 년이 됐다. "이제 스마트 TV는 전 세계 TV 판매의 80%를 차지할 만큼 널리 확산됐다. 앞으로 AI 기반의 혁신적인 삼성 인텔리전트 스크린을 '퀀텀닷 AI'라고 규정하고 스크린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jinny0618@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