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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올해 지분가치 4조 원 이상 증가
입력: 2019.12.31 08:45 / 수정: 2019.12.31 08:45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올해 지분가치가 4조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 DB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올해 지분가치가 4조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팩트 DB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지분가치 9285억 원 감소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올해 지분가치가 4조 원 이상 늘어나면서 지분가치 증가 1위를 기록했다.

3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공개한 '상장사 보유 지분가치 톱30'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분가치가 가장 크게 오른 개인은 이건희 회장이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1월 2일 13조5792억 원에서 4조422억 원 늘어난 17조6213억 원(12월 30일 기준)이다.

이건희 회장의 아내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이 같은 기간 9233억 원이 올라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7928억 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7853억 원), 김범수 카카오 의장(6444억 원), 김창수 F&F 대표(4983억 원), 김덕용 케이엠더블유 회장(4928억 원) 순이다.

반대로 지분가치가 가장 많이 감소한 개인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다. 그는 연초 3조6506억 원에서 9285억 원 줄어들어 지분가치 감소액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8477억 원),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5606억 원), 신동국 한양정밀 대표(-4300억 원), 전현호 메디톡스 대표(-2821억 원), 방준혁 넷마블 의장(-2819억 원), 이재현 CJ 회장(-2659억 원 순이다.)

주식부호 1위도 이건희 회장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재용 부회장이 7조3518억 원, 서경배 회장이 5조502억 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3조9644억 원, 최태원 SK 회장이 3조4022억 원, 홍라희 전 관장 3조218억 원, 서정진 회장 2조7221억 원,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2조3224억 원, 김범수 의장 1조9210억 원, 방준혁 의장 1조9154억 원으로 10위권에 올랐다.

삼성그룹 오너일가는 주식부호 톱 10에 3명이 포함됐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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