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1회 로또당첨번호 구매 '자동=수동 > 반자동' 28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891회 로또당첨번호 1등 구매 방식은 자동과 수동이 각각 3명으로 같았고 반자동이 1명이다. 다만 891회 로또 당첨번호 1등 배출 판매점을 살펴 보면 수동 당첨자는 3명 아닌 2명일 가능성이 엿보인다. 또한 3회차 연속 서울 지역에서는 1등 로또당첨번호를 배출한 판매점이 없었다.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로또 891회 당첨번호 1등 7명(또는 6명), 자동 3명·수동 3명(또는 2명)·반자동 1명

[더팩트│성강현 기자] 진짜 또 서울은 없었다. 891회 로또당첨번호 당첨자는 자동·수동·반자동 골고루 구매한 가운데 로또당첨번호를 배출한 판매점은 서울 지역에서 3회차 연속 없었다. 지난 6년 동안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7명(또는 6명)이 891회 로또 '대박의 꿈'을 이뤘다. 로또891회 당첨번호 구매 당첨자는 '자동=수동 > 반자동' 으로 나왔다. 로또 891회 1등 당첨번호 구매 방식은 자동과 수동이 각각 3명으로 같았고 반자동이 1명이다. 다만 891회 로또 당첨번호 1등 배출 판매점을 살펴 보면 수동 당첨자는 3명이 아닌 2명일 가능성이 엿보인다.

로또 891회 당첨번호 1등 당첨판매점 현황에 따르면 경북 경주시 역전로또에서 수동 2명 당첨자가 나왔다. 자동일 경우에는 각각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높지만 수동은 같은 사람일 수 있다는 예측이 제기된다.

한 로또 판매점 관계자는 "수동 당첨자가 같은 판매점에서 복수로 나오면 같은 사람일 개연성이 높다"고 말했다. 자동이 아닌 수동을 고집하는 이들 가운데 같은 번호 6개로 여러 장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다른 로또 판매점 관계자도 매 회차 같은 번호 6개로 로또 복권을 여러 장 구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했다.

28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891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 6개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7명(또는 6명)이며, 당첨금액은 각 30억8267만 원이다.

로또 891회 당첨번호 1등 자동 당첨을 배출한 지역은 대구 1곳(달서구), 광주 1곳(북구), 강원 1곳(동해시)이다. 수동은 경기 1곳(파주시), 경북 경주시 1곳이다. 반자동은 충남 1곳(아산시)이다.

결과적으로 서울 지역에서는 891회 로또당첨번호 배출한 판매점이 없었다. 앞선 890·889회차에서도 1등 로또당첨번호 판매점 가운데 서울 지역이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3회차 연속이다.

동행복권이 제공하는 1등 판매점 현황에 따르면 6년 전인 2013년 12월 28일 추첨했던 578회차부터 2019년 12월 28일 추첨한 891회차까지 로또 당첨번호가 3회차 연속 서울 지역 판매점에서 안 나온 경우는 없었다. 다만 이 기간 2회차 연속 안 나온 경우는 총 10번 있었다. 807·806회차, 798·797회차, 793·792회차, 782·781회차, 779·778회차, 729·728회차, 689·688회차, 666·665회차, 662·661회차, 631·630회차이다.

로또891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9, 13, 28, 31, 39, 41' 등 6개이며 각 30억8267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891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 2등 보너스 번호는 '19'이다.

로또 891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또는 6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7명으로 각각 4670만 원을 받는다. 로또 891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443명이며 147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 로또891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4개를 맞힌 4등은 12만2132명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891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3개가 일치한 5등은 199만8623명이다.

동행복권 당첨번호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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