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송구영 전 LG유플러스 홈·미디어부문장(사진)을 선임했다. /LG헬로비전 제공 |
송구영 "헬로비전의 '일등 DNA'와 '일등 LG'가 만나 제 2의 도약을 이루겠다"
[더팩트│최수진 기자] LG헬로비전이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송구영 전 LG유플러스 홈·미디어부문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구영 신임대표는 풍부한 현장 감각과 혁신 리더십을 갖춘 방송통신 사업 전문가다. 모바일 영업전략은 물론 방송·통신·인터넷 마케팅을 총괄하는 등 ICT산업 전반에 걸친 균형 있는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강한 실행력을 발휘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IPTV 주도의 홈마케팅과 미디어 성장을 이끈 키맨으로 평가 받았다. 최근에는 CJ헬로를 인수하는 추진단장을 역임하며 M&A를 진두지휘했다.
송구영 대표는 "헬로비전의 '일등 DNA'와 '일등 LG'가 만나,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사랑받으며 제 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송구영 신임대표 프로필>
△출생연도: 1966년 6월생(만 53세)
△학력: 대전 대전고 /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
△주요 경력
•LG유플러스 PM사업본부 경남영업담당 상무 (2010. 01)
•LG유플러스 MS본부 영업전략단 단장 상무 (2015. 01)
•LG유플러스 홈/미디어부문 부문장 전무 (2018. 01)
•LG유플러스 인수추진단 단장 전무 (2019. 02)
•LG헬로비전 대표이사 부사장 (2019. 12)
jinny061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