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텔콘RF제약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정용무 그래픽 기자 |
한일진공 "텔콘RF제약 지분 인수, 경영 참여 목적"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텔콘RF제약이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는 소식에 장초반 급락 중이다.
24일 오전 9시37분 현재 텔콘RF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330원(-29.91%) 하락한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텔콘RF제약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기존 미국 기업인 엠마우스생명과학에서 한일진공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한일진공이 보유하고 있던 텔콘RF제약의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한일진공의 텔콘RF제약 지분율이 6.06%(516만9382주)에서 8.52%(726만5180주)로 늘어났다.
반면 기존 최대주주였던 엠마우스생명과학은 664만3559주(7.79%)를 보유한 2대 주주로 바뀌었다.
한일진공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텔콘RF제약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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