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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1위' 이명희 신세계 회장 자택 공시가 277억 원
입력: 2019.12.18 15:48 / 수정: 2019.12.18 15:48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자택의 내년 예정 공시가격이 277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효균 기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자택의 내년 예정 공시가격이 277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효균 기자

2위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 자택 공시가 178억8000만 원

[더팩트|윤정원 기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소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의 내년 예정 공시가격이 277억 원으로 산정됐다. 이명희 회장의 자택은 올해 가장 비싼 표준단독주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18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2020년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안)을 공개했다. 공시가격에 따르면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대지면적 1758.9㎡)의 내년 예정 공시가격은 277억 원. 전년(270억 원) 대비 7억1000만 원(2.6%) 올랐다.

표준단독주택 가격 2위인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의 강남구 삼성동 자택(1033.7㎡)은 178억8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올해보다 11억8000만 원(7.1%) 뛴다.

3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1006.4㎡)의 공시가격은 165억 원에서 2억8000만원(1.7%) 상승해 내년에는 167억8000만 원으로 오른다.

4위 경원세기(센츄리) 오너 일가 소유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1223.0㎡)은 160억4000만 원으로 올해(156억 원)보다 4억4000만 원(2.8%) 상승한다.

5위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소유의 한남동 자택(1118.0㎡)이다. 내년 공시가격은 145억1000만 원으로 올해(141억 원) 대비 4억1000만 원(2.9%) 오른다.

이밖에 △안정호 시몬스 회장의 강남구 삼성동 주택(868.3㎡)은 146억7000만 원(9억7000만 원, 7.1%↑) △이종철 풍농·양주CC회장의 성북동 자택(2824.0㎡)은 133억2000만 원(1억2000만 원, 0.9%↑) △이동혁 고래해운 회장의 이태원동 자택(883.0㎡)은 126억7000만 원(3억7000만 원, 3.0%↑)으로 책정됐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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