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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2019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새 1대 1 토너먼트 등 눈길
입력: 2019.12.09 18:01 / 수정: 2019.12.09 18:01
2019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에 출전한 한국 선수와 스트리머(왼쪽부터 앰비션 강찬용, 클리드 김태민, 페이커 이상혁) /라이엇게임즈 제공
'2019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에 출전한 한국 선수와 스트리머(왼쪽부터 '앰비션' 강찬용, '클리드' 김태민, '페이커' 이상혁)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리그오브레전드(LoL·롤)' 별들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올스타전이 마무리됐다. '2019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은 한국 시각 기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렸다.

이번 올스타전엔 한국의 '페이커' 이상혁, '클리드' 김태민, '피넛' 한왕호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모인 유명 선수들과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크리에이터, 개인 방송 스트리머 등 리그 파트너들이 참가했다. 새롭게 규칙이 바뀐 '1대 1 토너먼트'와 최초로 진행된 '전략적 팀 전투' 등 게임 모드들이 관심을 받았다.

먼저 32인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1대 1 토너먼트에선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우지' 지안 쯔하오, '더샤이' 강승록 등의 쟁쟁한 선수들을 꺾으며 유럽산 탑 라이너의 패기를 보여줬다. 또한 '미니언' 100개를 잡을 시 승리하는 규칙이 사라졌고 2킬을 획득하거나 상대 포탑을 파괴해야 승리하되 경기 후반엔 좁아지는 지형 속에서 전투를 펼치도록 하는 규칙이 생기는 등 새롭게 변경된 경기들이 펼쳐졌다.

2019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이 진행된 미국 라스베이거스 e스포츠 아레나 전경 /라이엇게임즈 제공
'2019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이 진행된 미국 라스베이거스 e스포츠 아레나 전경 /라이엇게임즈 제공

올해 최초로 진행된 '전략적 팀 전투' 대결은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는 꼬마부와 지역별로 우수한 실력을 갖춘 리그 파트너들이 참가하는 전설이부로 나눠 진행됐다.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는 전략적 팀 전투 꼬마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올스타전 2관왕에 올랐다. 전설이부에선 한국 개인 방송 스트리머인 '진솔(롤선생)'이 중국의 '콩멘'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역 라이벌전으로 펼쳐진 '한국 vs 중국 5대5 결전'도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국에선 프로 선수 3인방과 함께 전 프로게이머이자 인기 스트리머인 '매드라이프' 홍민기, '나라카일' 서지선이 한 팀을 이루어 출전해 뛰어난 경기력으로 중국 팀을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뱅' 배준식, '코어장전' 조용인 등 한국 출신 선수들이 참전한 '북미 vs 유럽 5대5 결전'에선 유럽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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