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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팀 리퀴드', 2019 클래시 로얄 e스포츠 세계 정상 등극
입력: 2019.12.09 15:34 / 수정: 2019.12.09 15:46
2019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리퀴드가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슈퍼셀 제공
'2019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리퀴드'가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슈퍼셀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북미 '팀 리퀴드(Team Liquid)'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에서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한국 시각으로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에서 '팀 리퀴드'는 중국 '더블유.이디지엠(W.EDGM)'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타이틀과 우승 상금 15만 달러(한화 약 1억7800만 원)를 차지했다.

'팀 리퀴드' 주장 서지컬 고블린(Surgical Goblin)은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을 명승부가 유독 많은 하루였으며 경기 중 매우 긴박한 순간들도 많았다"며 "우리 팀을 응원해준 전 세계 모든 팬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시아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오지엔 엔투스(OGN ENTUS)' 팀은 당일 첫 경기에서 '팀 리퀴드'를 만나 2-1로 패해 4강전 진출에 실패했다.

첫 세트인 2대 2 경기에서 패배 후 '오지엔 엔투스'의 스타 플레어인 'TNT' 선수가 두 번째 세트인 1대 1 매치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선전했지만 세 번째 세트 킹오브더힐(KOTH)에서 '팀 리퀴드'에게 주도권을 뺏기며 끝내 아쉬움을 삼켰다.

'클래시 로얄' e스포츠 총괄 크리스 조는 "올해로 2년째인 클래시 로얄 리그는 프로 팀, 선수, 커뮤니티와 함께 더욱 안정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e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다"며 "2020년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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