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이 9일 단행한 2020년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이영수 AMPLUS자산개발 전무(왼쪽)와 신상용 애경유화 상무를 각각 AMPLUS자산개발과 AK켐택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애경그룹 제공

애경그룹 "안정적인 조직 구성, 경영능력 강화할 것"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애경그룹이 9일 AK켐택과 AMPLUS자산개발 등 2개 회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등 2020년 도 대표이사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신규 대표이사 선임 2명을 포함해 전무 승진 2명, 상무 승진 5명, 임원 발탁 7명 등 모두 15명의 임원이 승진 및 이동 발령됐다.

이영수 AMPLUS자산개발 전무가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신상용 애경유화 상무는 AK켐텍 대표이사로 승격 이동했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조직을 구성하고, 경영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경그룹 정기 인사>

◆ 신임 대표이사 승진

△ AMPLUS자산개발 이영수 대표이사 전무

△ AK켐텍 신상용 대표이사 전무

◆ 전무 승진

△ AK켐텍 신상용

△ 애경유화 박생환

◆ 상무 승진

△ 애경산업 송기복

△ 애경화학 김주담, 최선규

△ AK켐텍 홍창기

△ 코스파 현종능

◆ 임원 승진 상무보

△ 애경산업 최용희, 이신영, 남기천

△ 제주항공 박석룡

△ 애경유화 김원효

△ AK켐텍 이성국

△ AMPLUS자산개발 성혁재

◆ 임원 이동

△ 애경산업 박찬영 상무보 (현 AK홀딩스)

△ 애경화학 박태한 상무보 (현 AK켐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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