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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CFS 2019 그랜드 파이널' 7일 개막…아프리카 팀 첫 참가
입력: 2019.12.06 16:26 / 수정: 2019.12.06 16:30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9 그룹 스테이지 무대 모습 /스마일게이트 제공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9 그룹 스테이지 무대 모습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9(CFS 2019) 그랜드 파이널' 그룹 스테이지를 오는 7일 중국 타이창에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그룹 스테이지와 4강전 및 결승전을 분리해 치러진다. 조별 예선은 오는 7~9일 진행되며 오는 10일엔 8강전이 열린다. 이후 오는 13일 상하이 징안 스포츠 센터로 자리를 옮겨 4강전과 3·4위전, 오는 14일엔 결승전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대표가 출전한다. 지난 9월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인비테이셔널 이집트 대회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아누비스 게이밍도 나와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팬들에게 정식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중국 2팀과 같은 조에 속하면서 조별 예선부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어떻게 난관을 뚫고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는 중국과 브라질에서 각각 3팀씩 출전해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강국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우승 트로피를 블랙 드래곤(브라질)이 들어 올렸던 만큼 중국 팀들이 설욕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결선이 열리는 징안 스포츠 센터엔 굿즈 판매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수익금 전액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중국 내 소수민족 아동·청소년들의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여병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실장은 "이번 CFS 2019엔 이전 대회와 달리 아프리카 대표로 이집트 팀이 참가해 진정한 글로벌 대회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 모든 CFS 팬들이 이번 대회를 지켜보고 있는 만큼 많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잘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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