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일부터 행복주택 전국 16곳, 5838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자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남양주별내A24BL 위치도 /국토교통부 |
전국 16곳서 모집…오는 11일부터 접수 시작
[더팩트|윤정원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부터 행복주택 총 16곳 5838가구에 대한 2019년 4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된다.
4차 입주자 모집지구는 서울 휘경 등 수도권 8곳 3628가구, 부산 강서 등 지방권 8곳 2210가구로 구성된다. 금번이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으로, 이를 통해 올해 총 2만5000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모집이 마무리된다.
행복주택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이뤄진다. 자료는 수원 고등, 서울 휘경 지구별 조감도 /국토교통부 |
수도권에 공급되는 곳은 △남양주 별내(454가구) △화성 동탄2(814가구) △서울 휘경(200가구) △수원 고등(500가구) △하남 감일(425가구) △의왕 포일(110가구) △인천 논현3(260가구) △동탄 호수공원(865가구) 등이다.
지방권의 경우 △부산 강서(40가구) △안동 운흥(200가구) △진천 성석(450가구) △창원 가포(250가구) △김제 대검산(324가구) △창원 반계(316가구) △광주 와우(430가구) △강원 고성서외(200가구) 등이 풀린다.
접수기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주택은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11일부터 20일까지다. 온라인(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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