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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시황] 또다시 고꾸라진 국내 증시…외인 19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
입력: 2019.12.03 15:49 / 수정: 2019.12.03 15:49
국내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9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더팩트 DB
국내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9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더팩트 DB

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락'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국내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5포인트(-0.38%) 하락한 2084.0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 내내 하락장에 머무르며 약세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70억 원, 1168억 원을 매수하며 장을 끌어 올렸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2711억 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9거래일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지난 7일부터 19거래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0.99%), SK하이닉스(-2.24%), 삼성전자우선주(-0.48%), 셀트리온(-0.57%), 신한지주(-0.34%) 등은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네이버(0.29%), 삼성바이오로직스(1.03%), 현대모비스(0.61%), LG화학(0.16%) 등은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5포인트(-0.38%) 내린 2084.07로 마감했다. /네이버 캡처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5포인트(-0.38%) 내린 2084.07로 마감했다. /네이버 캡처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렸다. 기타금융, 컴퓨터와주변기기, 통신장비, 운송인프라, 전기제품 등은 상승했지만 에너지장비및서비스, 문구류, 카드, 종이와목재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도 약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장 초반부터 하락장에 머물렀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2포인트(-0.78%) 내린 629.58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18억 원을 매도하며 장을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82억 원, 33억 원을 매수하며 하락폭을 제한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63%), 에이치엘비(-9.84%), 펄어비스(-0.58%), 휴젤(-0.88%), 헬릭스미스(-6.87%) 등은 하락했다. 반면 CJ ENM(0.46%), 스튜디오드래곤(0.39%), 케이엠더블유(4.38%), SK머티리얼즈(0.12%), 메디톡스(0.07%) 등은 상승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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