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13번째 클래스인 '미스틱'을 출시했다. 사진은 강력한 기공을 퍼붓는 고유 기술 '수장'을 펼치는 모습 /펄어비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미스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스틱'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13번째 클래스다. 주무기 '청파각'과 보조무기 '완갑'을 사용한다. 각성 클래스로 출시될 '미스틱'은 초반부터 강력한 기술을 사용한다.
원작 검은사막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미스틱'은 강력한 권법과 기공술로 다채로운 공격을 구사한다. 빠르고 부드러운 기술 연계와 날렵한 몸놀림으로 순간적으로 파고드는 능력뿐만 아니라 회피 능력도 갖추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에선 '미스틱' 플레이 영상도 공개됐다. 감룡(紺龍)의 힘을 받아 푸른빛의 용과 함께 펼쳐지는 기술 효과가 눈에 띈다. '미스틱' 특유의 시원시원한 타격감과 액션성을 담았다.
펄어비스는 '미스틱' 출시를 기념해 특별 출석 이벤트를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 다음 달 2주 차까지 '감룡의 특별 의뢰 이벤트'도 연다.
다음 달 7일엔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 행사 '모험가의 밤 : 흑정령의 초대'를 개최한다. 오랜 시간 함께한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로 향후 업데이트 소식을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0명의 최종 참가 대상자는 공식 포럼을 통해 오는 29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