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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엇게임즈가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예선전과 승강전 계획을 공개했다. 사진은 '리그오브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로고 /라이엇게임즈 제공 |
예선전 통과 2팀,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하위 2개팀 상대 승강전
[더팩트 | 최승진 기자] '2020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예선전 참가 접수가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라이엇게임즈는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예선전과 승강전 계획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26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는 국내 최상위 프로 리그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연계된 총상금 6000만 원 규모의 세미 프로 리그다.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으로 나눠 연간 2회 정규 리그가 진행된다.
스프링 스플릿 예선전 경기는 다음 달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신도림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펼쳐진다. 조별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2팀이 선발된다. 예선전을 통과한 두 팀은 올해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정규 리그에서 7, 8위를 차지한 하위 2팀인 MVP, bbq OLIVERS와 승강전에서 맞붙게 된다.
승강전은 다음 달 1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승강전은 먼저 챌린저스 7위인 MVP가 예선전 통과팀 중 한 팀을 먼저 지명해 1 경기를 치르고 8위인 bbq가 나머지 한 팀과 펼치는 2경기를 5전3선승제로 진행한다. 두 경기에서 각각 승리한 팀들은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 리그에 도전하게 된다.
수많은 강팀과 신인 선수들을 배출해온 '리그오브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에 신예팀이 나타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