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킹-월드투어'는 실시간 대전 기능을 지원한다. 사진은 이 게임의 실제 플레이 장면 /크래프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의 일원인 피닉스(PNIX)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실시간 대전 골프 게임 '골프킹-월드투어'를 21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골프킹-월드투어'는 전작 '미니골프킹'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했다.
그 결과 쉬운 샷 컨트롤과 업그레이드된 그래픽 그리고 실시간 1대 1 대전으로 기존 골프 게임들보다 더 생생하고 현실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캐릭터·복장·캐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골퍼 만들기도 할 수 있다.
피닉스 측은 지난달 소프트론칭을 통해 캐나다와 싱가포르에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만큼 전작인 '볼링킹', '아처리킹', '미니골프킹'의 흥행을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
2015년 9월 출시된 '볼링킹', 2016년 11월 나온 '아처리킹' 그리고 2017년 12월 출시된 '미니골프킹'의 총 누적 다운로드는 지난 8일 기준 2억에 이른다.
'골프킹-월드투어' 제작 리더 윤주홍 PD는 "모바일 골프 게임 가운데 수준 높은 그래픽과 사용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