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0일 오전 5시 50분까지 진행한 점검을 통해 2차 클래스 케어를 마무리했다. /'리니지M' 화면 캡처 |
각 클래스, 어떻게 변했을까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정기 점검이 마무리됐다.
엔씨소프트는 20일 오전 5시 50분 정기 점검이 완료돼 정상적으로 게임 접속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iOS 버전은 좀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도 전했다.
이날 패치를 통해 클래스 케어 2차가 진행됐다.
클래스 별 주요 내용은 먼저 군주가 △임페리얼 배리어 쿨타임 그룹이 생존으로 변경 △임페리얼 아머 효과 상향 △엑스칼리버 스킬 성공 확률 상향 △임페리얼 콜 명예 코인 소모량 감소 △임페리얼 아머 유지 시간 증가, 소모 HP·MP·명예 코인 소모량 감소 △임페리얼 배리어 유지 시간 증가 △엑스칼리버 쿨타임과 소모 MP·명예 코인 소모량 감소 등이다.
기사는 △퀵 리커버리 스킬 유형 패시브로 변경 △블로우 어택 스킬 유형 패시브로 변경 등이며, 요정은 △트리플 업 명칭이 샤프 슈터로 변경 △샤프 슈터 스킬 효과 상향 및 스킬 유형이 패시브로 변경 △이글 샷 스킬 성공 확률 및 효과 상향 등이다.
마법사는 홀리 스위프트(에이션트)의 등급이 영웅으로 변경됐다. 이밖에 △브레이크 미러 스킬 유형이 패시브로 변경 △버서커스 명중 옵션 상향 등이 이뤄졌다.
다크엘프의 경우 △쉐도우 쇼크 스킬 유형이 패시브로 변경 △버닝 스피릿츠 스킬 유형이 패시브로 변경 △쉐도우 마킹 명칭이 쉐도우 슬로우로 변경되고, 효과가 슬로우로 변경 △쉐도우 슬로우 쿨타임, 소모 HP·MP 감소 등이다.
총사는 △브레이크 류 스킬 면역 시간 증가, 성공 확률 상향 △포커스 업 마법 명중 효과 상향 △마크스 맨 스킬 성공 확률 및 효과 상향 등의 변화가 있었으며, 끝으로 투사는 △체인 플레임 스킬 유형이 패시브로 변경 △다크 슬래쉬 스킬 유형이 패시브로 변경 △체인 플레임이 발동형 스킬로 변경됐고, 스킬 효과 변경 △가드 브레이크 발동 확률 상향 등의 내용이다.
이외에도 이번 패치를 통해 시련의 탑 3차 이벤트가 진행된다. 버림받은 자들의 땅, 몽환의 섬, 고대 정령의 무덤 등 특수 던전 3종에서 사냥하면 일정 확률로 '견고한 나무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견고한 나무 상자'에서는 최소 축복의 가루부터 최대 영웅 방어구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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