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빛의 계승자'에 등장하는 '존윅' 일러스트 이미지 /게임빌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존윅3' 캐릭터가 게임빌 '빛의 계승자'에 등장했다.
게임빌은 지난 9월부터 할리우드 영화 '존윅 시리즈'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배급사 라이온즈게이트와 협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그 결과 영화 '존윅3'의 주인공인 '존윅'과 '소피아'가 '빛의 계승자'의 5성 캐릭터로 나왔다. 현대판 느와르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두 인물이 다크 판타지 콘셉트 게임 '빛의 계승자'에 등장하게 된 것이다.
영화 속 두 주인공은 게임 안에서 화려한 기술을 선보인다. '존윅'은 근거리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로 나온다. 짧은 거리에서 산탄총을 발사해 적을 공격하는 '샷건' 기술이 대표적이다. 기관총으로 적을 쉴 새 없이 공격하는 '히트맨' 기술도 갖췄다.
'소피아'는 속성에 따라 지원·회복형으로 활약한다. 충직한 개를 불러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마무리 일격을 가하는 '물어!' 기술과 가까운 거리에서 적에게 기관총을 난사하는 '난사' 기술을 구사한다.
모바일게임 '빛의 계승자'는 글로벌 누적 3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이다.
영화 '존윅3: 파라벨룸'은 5월 미국에서 개봉한 액션 스릴러 프랜차이즈로 은퇴한 킬러 존윅의 통쾌한 복수극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