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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합의 가능성에 다우지수 폭등…사상 처음 2만8000선 돌파
입력: 2019.11.16 10:26 / 수정: 2019.11.16 10:26
15일(현지시간) 다우지수, S&P500, 나스닥 등 미국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한 결과다. /AP.뉴시스
15일(현지시간) 다우지수, S&P500, 나스닥 등 미국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한 결과다. /AP.뉴시스

S&P 500, 나스닥 등도 최고치 경신…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영향

[더팩트│최수진 기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가 2만8000선을 돌파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나타난 결과다. 이날 다우지수 뿐 아니라 S&P 500, 나스닥 등도 최고치를 경신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22.93포인트(0.80%) 상승한 2만8004.89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2만7843.54에서 2만7987.73 사이를 등락했지만 장 시작 이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며 막판 2만80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23.83포인트(0.77%) 증가한 3120.46으로 장을 끝냈으며, 나스닥은 61.81포인트(0.73%) 올라 8540.83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정부가 중국과의 협상에 대해 낙관론을 제시한 것이 뉴욕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이날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협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며 "결국 우리는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같은 입장을 보였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외교협회 행사에서 "(무역협상은) 매우 진전이 있고 건설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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