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증가한 1044억8700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더팩트 DB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 증가로 인해 실적 개선

[더팩트│황원영 기자]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765억86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87억4400만 원으로 14.6% 늘어났으며, 영업이익 역시 1045억 원으로 3.2% 증가했다.

현재까지 누계 매출은 5조88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9% 늘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장기인보장 신계약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5% 성장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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