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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 CAR] "쏘나타 한판 붙자" 기아차 3세대 K5 외장 공개
입력: 2019.11.12 09:19 / 수정: 2019.11.12 09:52
기아차가 12일 차세대 다지안 정체성을 적용한 3세대 중형 세단 K5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차 제공
기아차가 12일 차세대 다지안 정체성을 적용한 3세대 중형 세단 'K5'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차 제공

기아차, 3세대 'K5' 외장 공개 '낮고, 길고, 넓게'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12일 중형 세단 'K5' 3세대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한 3세대 K5는 차세대 디자인 정체성을 기반으로 전장과 전폭, 휠베이스(축간거리)를 늘리면서 전고를 낮춰 전 모델 대비 역동적이고 날렵한 이미지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를 살펴보면, 그간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호랑이 코' 라디에이터 그릴은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더 뉴 그랜저'와 마찬가지로 헤드램프와 경계를 허물고 모든 조형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진화했다.

그릴 패턴은 상어껍질처럼 거칠고 날카로운 외관을 갖추면서 부드러운 촉감의 '샤크스킨'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주간주행등(DRL)은 바이탈 사인을 연상하게 하는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디자인돼 운전자에게 마치 차량의 심장이 뛰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확대된 제원도 눈여겨 볼만하다. 3세대 K5는 2850mm의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와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전장(4905mm), 25mm 넓어진 전폭(1860mm)으로 공간성이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전고는 전 모델 대비 20mm 낮아진 1445mm로 역동적인 스포티 세단의 이미지를 살렸다.

또한 K5 고유의 디자인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측면 유리 크롬 몰딩을 기존보다 더 두껍게 하고 트렁크 리드까지 길게 연결해 과감하고 날렵해 보이는 미래지향적 패스트백 이미지를 구현했다.

3세대 K5의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부와 연결성을 기반으로 역동적이면서도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기아차 제공
3세대 K5의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부와 연결성을 기반으로 역동적이면서도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기아차 제공

후면부는 전면부와 연결성에 초점을 맞췄다. 전면부 DRL과 동일하게 심장 박동 형상을 적용한 리어콤비램프는 좌우가 리어 윙 형상으로 연결돼 넓고 안정적인 느낌과 더불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좌우의 두 리어콤비램프를 연결하는 그래픽 바는 간격을 두고 점점 짧아지는 형태의 점등 패턴으로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한다.

트렁크 리드는 블랙 투톤 처리로 과감하게 축소됐으며 측면 유리 크롬 몰딩은 투톤의 경계로 이어져 넓은 트렁크를 가진 세단의 편의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패스트백의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25일까지 업게 최초로 3세대 K5 외장 디자인 공개와 동시에 카카오맵의 3D 스카이뷰에서 구현된 K5를 찾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맵 어플에 접속한 뒤 우측 하단 레이어 버튼 클릭 후 '3D 스카이뷰'를 선택, 지도에 등장하는 3세대 K5를 찾으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3세대 K5를 궁금해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새 모델의 특징과 장점을 더욱 자세하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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