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이 '더 샤이닝' 콘텐츠 업데이트로 새 옷을 입었다. 오리지널 클래스 '신성검사'와 신규 서버 '이실로테'는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다. /엔씨소프트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 리니지M에서 신규 에피소드 '더 샤이닝'을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
이용자는 이날부터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직업) '신성검사'와 신규 서버 '이실로테', '클래스 체인지', 'TJ's 쿠폰' 등을 즐길 수 있다. 예약자 모집에 참여한 이용자는 '고급 7검 4셋 장비 교환권(기간제)', '태고의 옥새(이벤트)' 등을 받는다.
'신성검사'는 리니지의 9번째 클래스다. 무기에 마법을 부여해 전투를 펼친다. 이용자는 스킬(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하는 '타임 클리어', 선택 대상과 위치를 변경하는 '포지션 체인지' 등의 고유 스킬을 사용해 전투상황을 아군에게 유리하게 바꿀 수 있다.
신규 서버 이실로테에서 리니지M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기존 서버의 장신구 아이템 1개를 가져올 수 있다.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혜택도 받는다. 게임 내 상점에서 '이실로테의 성장 상자'와 '이실로테의 최상급 변신 뽑기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더 샤이닝'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상점에서 '클래스 체인지' 아이템을 구매해 기존 캐릭터의 클래스를 신성검사로 바꿀 수 있다. 클래스를 변경하면 캐릭터명과 경험치가 그대로 보존되고 장비·장신구·스킬 일부를 교체할 수 있다.
TJ’s 쿠폰 2종도 함께 공개됐다. 이용자는 변신카드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는 'TJ’s 쿠폰-변신'과 장신구 강화를 다시 시도할 수 있는 'TJ’s 쿠폰-강화'를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