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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게임의 첫 모바일 MMORPG 도전작 '일검강호'가 5일 국내 출시됐다. 사진은 이 게임의 스크린샷 /엠게임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엠게임이 모바일 신작 '일검강호'를 5일 정식 출시하고 관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배급 사업을 강화한다.
정통 무협 게임인 '일검강호'는 엠게임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배급 첫 도전작이다. 강호를 배경으로 소림·곤륜·무당·아미 4개 문파의 전투를 그렸다.
'일검강호'는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15대 15 단체전, 50대 50 문파전, 100명 이상 참여하는 월드보스전 등 대규모 이용자 간 전투가 강점이다. 사제·의형제·결혼 시스템 등 각종 커뮤니티 활동도 할 수 있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 '귀혼' 등 다양한 무협 게임을 오랜 기간 서비스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커뮤니티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과금 콘텐츠를 덜어 내는 등 국내 이용자 성향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 운영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근 엠게임 사업전략실장은 "일검강호는 중국에서 개발한 웰메이드 무협 MMORPG로 무협 장르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이 오랜 기간 만족할 만한 콘텐츠 수정과 현지화 작업에 맞은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엠게임은 지난 5월 중국 지앙훈게임(匠魂游戏)과 '일검강호'의 국내 배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