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가 장시작 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정용무 그래픽 기자 |
시초가 대비 29.79% 상승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비덴트가 4일 코스닥시장에서 개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비덴트는 시초가(1만1750원) 대비 29.79% 오른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비덴트는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지주사인 비티씨홀딩컴퍼니의 지분 23.24%를 인수한 바 있다. 주식 양수 예정 일자는 오는 22일이며 양수가 완료되면 비덴트의 비티씨홀딩컴퍼티 지분은 기존 9.5%에서 32.74%로 늘어난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지분 10.55%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김재욱 전 빗썸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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