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온라인게임 '리니지2'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게임이다. /엔씨소프트 제공 |
기존 최다 기록은 '리니지M' 550만 명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 모바일 신작 '리니지2M'이 1일 예약자 7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최다 게임 예약자 기록이다.
이날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지난 9월 5일부터 '리니지2M' 예약자 모집 행사를 진행한 결과 57일 만에 7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전 국내 최다 예약자 기록은 68일이 소요된 '리니지M'이다.
'리니지2M'의 예약자 수는 7시간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선 뒤 18시간 만에 200만 명, 5일 만에 300만 명, 32일 만에 500만 명을 돌파해 국내 게임 예약자 모집 행사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였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예약자 모집 행사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리니지2M' 사전 캐릭터 생성 행사도 하고 있다. 시작 후 11일 만에 110개 서버가 마감돼 지난달 28일 신규 서버 10개(아이린 1~10번)를 추가 오픈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4분기 '리니지2M'의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