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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0.25%p 또 인하…당분간 금리동결 시사
입력: 2019.10.31 07:43 / 수정: 2019.10.31 07:48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p 내렸다. /AP.뉴시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p 내렸다. /AP.뉴시스

올해만 세 번째 인하…7월 FOMC 이후 0.75%p↓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42일 만에 또다시 인하했다. 이는 금융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지만 당분간 금리인하는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연준은 전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기존 1.75~2.00%에서 1.50~1.75%로 0.25%p 내렸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올해 들어 세 번째 인하다. 연준은 지난 7월 말과 9월 중순을 포함해 세 번 연속 금리를 인하했으며, 이로써 4달 사이에만 기준금리가 0.75%p 떨어지게 됐다.

연준은 견고한 일자리 증가와 낮은 실업률 등으로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미중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를 견조 하게 유지하고 위험에 대비한 보험용으로 이번 조치(금리인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경제 상황과 관련해 유입되는 정보가 우리의 전망과 대체로 일치하는 한,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가 적절할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에 대해 연준이 향후 금리 동결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연준은 이번 정책 성명서에서 글로벌 경제 성장과 둔화와 저물가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으나 '경기 확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절히 대응하겠다'는 핵심 문구를 삭제했다.

이에 오는 12월 FOMC 회의가 한차례 예정돼 있지만, 당분간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졌다. 파월 의장은 "추가로 금리인하를 해야 할 상황에 대해서 "우리 전망에 대한 중대한 재평가를 야기하는 상황 전개가 나타난다면 그에 따라 대응할 것이다. 정책에 미리 결정된 코스는 없다"고 전했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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