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신임 사업부장에 '글로벌 영업통' 이용우 부사장 낙점
  • 서재근 기자
  • 입력: 2019.10.29 17:09 / 수정: 2019.10.29 17:09
제네시스가 신임 제네시스사업부장으로 이용우 현대차 미주권역지역담당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더팩트 DB
제네시스가 신임 제네시스사업부장으로 이용우 현대차 미주권역지역담당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더팩트 DB

제네시스 "이용우 신임 사업부장, 글로벌 사업 확장 역할 기대"[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제네시스가 신임 사업부장으로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미주권역지원담당을 역임한 이용우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영업통'으로 꼽히는 이용우 부사장이 풍부한 해외사업 경험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반으로 제네시스사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아중동사업부장, 해외판매사업부장, 브라질법인장, 북미권역본부장을 거쳐 미주권역지원담당을 역임한 이용우 부사장은 해외사업 전략과 영업에 능통한 현장 전문가로 제네시스의 주요 시장인 미국 시장 경험을 토대로 제네시스사업부의 지속 성장에 힘을 보탤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신임 사업부장이 갖춘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장 경험,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핵심 시장인 한국과 미국 외 타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역량 확보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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