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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보잉 737 운항재개 전망 등에 반등…다우 0.17% 상승
입력: 2019.10.24 07:44 / 수정: 2019.10.24 07:46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과도한 실적 우려가 후퇴하면서 소폭 반등했다. /pixabay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과도한 실적 우려가 후퇴하면서 소폭 반등했다. /pixabay

보잉사·캐터필러, 실적 부진에도 주가 상승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뉴욕증시는 항공기 제작업체 보잉과 건설기계주 캐터필러 등에 대한 과도한 실적 우려가 후퇴하면서 소폭이나마 반등 마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5.85 포인트 오른 2만6833.95로 폐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일보다 8.53 포인트 오른 3004.52로 장을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15.50 포인트 상승한 8119.79를 기록했다.

보잉사와 캐터필러는 실적 부진에도 주가는 1% 상승했다.

보잉은 7~9월 분기에 대폭 순익 감소를 보였지만, 그간 2차례 추락사고로 운항 중단한 주력기 737 맥스의 연내 복귀 전망에 선행 기대로 3%대 올랐다.

캐터필러도 7~9월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밑돌고 10~12월 분기 전망도 하향 조정된 여파로 약세를 보이다가 경영진이 결산 설명을 통해 중국 판매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매수가 유입했다.

이외에도 애플과 페이스북 등 주력 대형주도 견조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기술주는 크게 하락해 장에 부담을 주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가 예상을 밑도는 10~12월 실적 전망에 실망 매물로 일시 10% 가까이 급락하면서 반도체주 전체를 끌어내리며 장이 마감됐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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