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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트라하 또 변신…신규 클래스 '낫' 등장
입력: 2019.10.18 18:18 / 수정: 2019.10.18 18:34
넥슨이 모바일게임 트라하에 신규 클래스 낫을 포함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적용했다. /유튜브 캡처
넥슨이 모바일게임 '트라하'에 신규 클래스 '낫'을 포함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적용했다.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 모바일게임 '트라하'에 신규 클래스(직업) '낫'이 등장했다.

18일 넥슨에 따르면 신규 클래스 '낫'은 탱커와 딜러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다. 기존 클래스와 달리 즉시 생성 가능하고 무기는 두 개의 파츠로 분리하거나 하나로 연결해 사용한다.

'트라하'는 새로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무기별 최고 레벨을 55로 확장했다. 신규 PvE 콘텐츠 '그윈델의 성소'도 공개됐다. 이곳에선 신규 필드보스 '그윈델 수호령 케이론'이 등장한다.

레벨에 따라 최대 생명치와 치명타 등 다양한 능력치가 증가하는 영웅·전설 등급 펫 '젠틀 두더지 모슨'과 '꼬마 요리사 슈슈'가 추가된 점도 눈에 띄는 변경 점이다.

넥슨은 오는 29일까지 '트라하' 신규 서버 '루세나' 오픈을 기념해 몬스터 처치 경험치 5배 한정 행사를 진행한다.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트라하'는 넥슨 관계사인 모아이게임즈가 약 3년여간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출시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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