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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프랜드가 스웨덴 하이퍼카 브랜드 '코닉세그' 공식 수입원이 됐다. /바디프렌드 제공 |
스웨덴 하이퍼카 코닉세그 공식 수입원…론칭 행사서 신형 차 '제스코'도 선봬
[더팩트｜이민주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스웨덴 하이퍼카 브랜드 '코닉세그(Koenigsegg)'를 한국 시장에 론칭했다.
바디프랜드는 하이퍼카 브랜드 코닉세그의 공식 수입원이 됐다고 18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코넥세그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양산차 엔진'이라는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한 하이퍼카 브랜드다. 코닉세그 차량의 최대 출력은 655마력이다. 정지상태에서 400km까지 가속했다가 다시 정지상태로 돌아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31.49초다.
바디프랜드는 향후 협력을 통해 하이퍼 헬스케어 기기를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코닉세그의 퍼포먼스와 디자인을 적용한 '코닉세그 안마의자' 개발에 착수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람보르기니와 함께 탄생시킨 안마의자 LBF-750에 이어 코닉세그 안마의자를 선보여 헬스케어 산업에 또 한 번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라며 "코닉세그의 기술력과 디자인 디테일을 적용해 헬스케어 기기를 진화시키겠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럭셔리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이날 '바디프랜드 라운지S'에서 코닉세그 론칭 세레모니를 연다. 행사에는 안드레아스 페트레 코닉세그 세일즈 디렉터,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는 이날 행사에서 코닉세그의 최신 모델 '제스코(Jesko)'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모델의 최고속도는 483km, 최대 출력은 1600마력이고 제로백은 2.7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