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15일 낮 12시부터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엔씨소프트 제공 |
낮 12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엔씨소프트가 15일 낮 12시부터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밝혀 관심을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5일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낮 1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되며, 서버를 선택한 뒤 종족과 직업(클래스), 닉네임 등을 정할 수 있다. 리니지2에 등장한 직업뿐만 아니라 신규 클래스도 선택 가능하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캐릭터 명 생성 시 한글과 알파벳 숫자는 가능하지만, 특수문자나 띄어쓰기는 사용할 수 없다. 특히, 불건전한 단어를 포함해 사용할 수 없는 단어를 사용하면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올해 4분기 '리니지2M'을 출시할 예정이다.
'리니지2M'은 지난 2003년 출시한 PC온라인게임 '리니지2'를 기초로 만든 모바일게임이다. 초고화질(4K)·충돌처리기술·로딩 없는 맵 등 특징을 갖췄다.
특히, 리니지2M은 역대 가장 빠른 사전 예약 기록도 앞두고 있다. 현재 사전 예약 500만을 넘긴 리니지2M은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600만~700만도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 게임 역대 최고 사전예약건수는 리니지M의 550만 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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