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아카데미가 오는 20일부터 올해 졸업생 및 4학년 대학생을 모집해 빅데이터 금융사이언티스트 양성 과정 등 실무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제공 |
국비무료 빅데이터 기반의 핀테크 기술, 수출입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더팩트 | 이한림 기자] 청년취업아카데미가 금융·IT·SW(소프트웨어)관련 기업 및 수출입 기업 취업을 위한 빅데이터 금융사이언티스트 양성과정(500시간) △핀테크 금융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300시간) △빅데이터 융합 해외영업 수출입실무과정(300시간)을 개설했다.
‘빅데이터 금융사이언티스트 양성과정’과 ‘핀테크 금융데이터분석가 양성과정’은 국내 주요 금융사의 오픈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테스트베드(시험평가시설)를 통해 실질적인 서비스 상품을 개발하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핀테크 금융모형을 제작하는 파일럿 프로젝트 교육형태로 진행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금융사가 지원 육성하는 핀테크 관련 기업으로 현장실습, 현장면접의 기회와 취업장려금, 수료증 발급 등이 제공된다.
‘빅데이터 융합 수출입 실무과정’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과 통계를 기반으로 해외영업, 무역, 마케팅, 등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교육으로 이뤄졌다. 현장형 인재로 양성해 취업 경쟁력과 필수 역량 등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의 채용인력 수요에 맞춰 구성됐다.
이 과정은 국비무료 실무 교육과정으로 금융, SW 분야에 대한 이해와 경상계열 기초역량을 갖춘 올해 졸업생 및 4학년(수료·휴학포함)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경제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