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열린 프리미엄 쇼케이스에서 넥슨 모바일 신작 'V4'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최승진 기자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10일 모바일 신작 'V4(브이포)'의 서버와 캐릭터명 선점 행사를 시작했다.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서버·캐릭터명 생성은 오는 11월 3일 자정까지 'V4'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V4' 사전 등록 후 25개 서버 중 한 곳을 선택해 캐릭터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참가자 수가 서버 수용 인원을 초과하면 마감된다.
넥슨은 공식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V4' 캐릭터명을 올린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CJ 상품권을 준다. 이 회사는 'V4' 공식 홈페이지에서 '2019.10.17. 뉴 이벤트' 문구를 게재해 새로운 이벤트 개최를 암시했다.
'V4' 사전 등록 프로모션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 1400만 회를 넘은 데 이어 공식카페 가입자 수도 17만 명을 돌파했다. 실제 게임 화면을 찍은 '원테이크 플레이 영상'은 유튜브 기준 국내 게임 영상 중 최단 기간 조회 수 1000만을 기록했다.
'V4'는 박용현 사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개발 노하우에 '히트', '오버히트' 등 전작을 통해 선보인 연출력을 더했다. 오는 11월 7일 국내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