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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삼성 "국내 최대 크기" vs LG "국제표준 만족" 'KES 2019'서 기술 경쟁 후끈
입력: 2019.10.08 18:15 / 수정: 2019.10.10 15:36
2019 한국전자전(KES 2019)이 8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최수진 기자
'2019 한국전자전(KES 2019)'이 8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최수진 기자

삼성, '8K QLED·갤폴드' 주력 배치… LG, '폴더블·8K OLED' 강조

[더팩트│코엑스=최수진 기자] '8K TV' 기술 공방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한국판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로 불리는 '한국전자전(KES)'에서 또 다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양사는 각각의 부스에 대표 제품인 8K TV와 스마트폰 신제품을 전시하며 기술 홍보에 나섰다.

◇ 삼성전자, '대형 TV' 통해 기술력 강조

'2019 한국전자전(KES 2019)'이 8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부스는 단연 삼성전자와 LG전자였다. 1층 A홀에 배치된 이들 기업 전시장은 타 기업 대비 10배 이상 큰 규모였다.

이들 기업은 각각 다른 주제로 부스를 꾸몄다. 삼성전자는 '새롭고 즐겁게 진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LG전자는 '차원이 다른 라이프스타일'로 체험관을 마련했다. 행사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양사 간 '8K TV' 기술을 둘러싼 기 싸움은 그간 보여줬던 양상과 달리 노골적이지는 않았지만, 삼성전자 측은 98형 8K QLED(퀀텀닷 LCD) TV를 국내 최대 크기라는 점을, LG전자는 자사의 OLED 8K TV에 관해 국제표준을 만족한 초고해상도 '리얼 8K'라고 강조하며 기 싸움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98형 및 82형 QLED TV를 통해 기술력을 강조했다. /최수진 기자
삼성전자는 98형 및 82형 QLED TV를 통해 기술력을 강조했다. /최수진 기자

삼성전자는 밝은 베이지 톤의 나무 자재와 화분 등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체험관 중앙에 'QLED 8K 98형'과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 월 219형'을 전시한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이 8K와 퀀텀닷 기술의 결합으로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다고 강조했다. 특장점을 강조한 삼성 측의 설명만큼이나 거대한 사이즈의 대형 QLED TV는 방문객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이날 체험관의 설명을 담당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98형 QLED 8K TV 제품에 대해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제일 처음 선보인 제품"이라며 "직접 눈으로 보면 기술력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와 가전 스튜디오로 구역을 나눠 곳곳에 △QLED 8K TV △갤럭시폴드 △갤럭시노트10 등 전략 제품을 전시했다. 이외에도 △비스포크 냉장고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직화오븐 △무선청소기 제트 △공기청정기 무풍큐브 등에 대한 체험이 가능했다.

◇ LG전자 '롤러블 TV' 전면 배치

LG전자는 롤러블 TV를 체험관 입구에 배치했다. /최수진 기자
LG전자는 롤러블 TV를 체험관 입구에 배치했다. /최수진 기자

LG전자의 핵심 전시 제품은 단연 TV였다. 롤러블 TV와 8K TV를 부스 전면에 내놓았다. 특히, 부스 입구에 설치된 3대의 롤러블 TV는 지속적으로 본체 안으로 돌돌 말려 들어갔다가 펼쳐지는 모습이 반복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롤러블 TV 뒤로는 8K TV 체험존이 설치됐다. LG전자는 8K TV 제품 상단에 '세계최초 초대형 리얼 8K 올레드', '리얼 8K, 집적 경험해보세요', '국제표준을 만족한 초고해상도 LG 리얼 8K TV' 등의 문구를 적어 자사 기술력을 강조했다.

LG전자는 OLED TV를 전시해 방문객이 직접 고해상도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수진 기자
LG전자는 OLED TV를 전시해 방문객이 직접 고해상도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수진 기자

가장 안쪽에는 인공지능 전시존인 ‘LG씽큐 홈’이 있었다. 실제 생활공간과 유사한 거실, 주방, 홈오피스, 홈시네마, 스타일링룸 등을 각 공간에 배치한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더 편리한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LG 시그니처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LG 시그니처 라인업을 선보였다.

◇ 삼성 '갤럭시폴드'·LG 'V50S씽큐', 한자리에 등장

이날 전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였다. 사진은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체험 부스. /최수진 기자
이날 전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였다. 사진은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체험 부스. /최수진 기자

이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 한 자리에 등장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와 LG전자의 듀얼스마트폰 V50S씽큐 등이 그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KES에서 갤럭시폴드의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최수진 기자
삼성전자는 이날 KES에서 갤럭시폴드의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최수진 기자

'갤럭시폴드' 체험존은 이날 삼성전자 부스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곳이었다. '발 디딜 틈이 없었다'는 말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갤럭시폴드를 체험하고 있는 방문객 옆으로 수많은 방문객이 대기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정 제품을 만지기 위해 시간을 들여 기다리는 것 자체가 다른 부스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었다.

LG전자는 V50S씽큐 체험존에서 듀얼스크린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수진 기자
LG전자는 V50S씽큐 체험존에서 듀얼스크린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수진 기자

V50S씽큐 체험존도 마찬가지였다. 젊은 층의 남자 고객들이 대거 모여 LG 듀얼 스크린의 멀티태스킹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모습이 확인됐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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