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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태풍 '미탁' 피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 시행
입력: 2019.10.04 14:58 / 수정: 2019.10.04 14:58
현대기아자동차가 태풍 미탁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더팩트 DB
현대기아자동차가 태풍 '미탁'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더팩트 DB

현대기아차, 연말까지 수해 특별 지원 활동 펼친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이하 현대기아차)가 태풍 '미탁'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는 현대기아차가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먼저 현대기아차는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이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 또한 무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기아차는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이 수해 차량을 폐차 후 기아자동차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법인·영업용·화물 차량 제외)

뿐만 아니라,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생수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긴급 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님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와 긴급 지원 서비스를 통해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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