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의 예약자는 2일 현재 300만 명에 육박했다. 이 게임은 오는 10일 정식 출시된다. 사진은 '달빛조각사' 시네마틱 영상 중 일부 /유튜브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2019년 하반기 기대작인 '달빛조각사'의 세부 정보가 추가로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신작 '달빛조각사'의 신규 영상 3종을 새롭게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최근 "초기 MMORPG 감성을 담아 제작했다"고 밝혀 업계에서 화제를 모은 그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영상들은 캐릭터·전투 콘텐츠 소개 영상 2종과 기존에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의 뒷이야기를 담았다.
먼저 캐릭터 영상은 전사·궁수·마법사·성기사·조각사 5개 직업군 각각 전투 플레이 장면을 선보인다. 각 직업군의 특징을 살린 고유 기술과 실제 전투 장면을 다뤘다. 전투 콘텐츠 영상에선 결투·사냥·레이드·기사단장·선발전 등 실제 플레이 장면을 담았다.
'달빛조각사'는 인기 판타지 소설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예약자 모집 행사엔 현재까지 300만 명에 육박하는 이용자가 참여했다. 앞서 지난 8월 시작 하루 만에 참여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고 9일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섰다.
'달빛조각사'는 송재경 대표가 '바람의 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에 이어 직접 개발에 나선 4번째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