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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로 AK플라자, 결국 이랜드 손에…NC백화점으로 재탄생
입력: 2019.10.01 20:00 / 수정: 2020.02.21 16:13
AK플라자 구로본점이 있던 자리에 NC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은 1일 AK플라자 구로본점 건물 소유주인 유엠씨펨코리테일과 건물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민주 기자
AK플라자 구로본점이 있던 자리에 NC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은 1일 AK플라자 구로본점 건물 소유주인 유엠씨펨코리테일과 건물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민주 기자

유엠씨펨코리테일, 이랜드와 1일 계약 체결…내년 오픈 예정

[더팩트|이민주 기자] AK플라자 구로본점이 NC백화점으로 재탄생한다.

AK플라자 구로본점 건물 소유주인 유엠씨펨코리테일이 1일 오후 이랜드리테일과 건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더팩트> 취재 결과 확인됐다.

유엠씨펨코리테일은 AK플라자 구로본점의 폐점이 결정 된 이후 지난 8월까지 최종 두 곳과 임대 협상을 진행했다. 최종 후보가 된 두 곳에 대해 자체적으로 임대 적합성을 평가했고, 이랜드리테일 측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엠씨펨코리테일 관계자는 이날 <더팩트> 취재진과 통화에서 "최종적으로 이랜드리테일에 건물을 임대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며 "임대료 등의 금전적인 조건보다 이랜드리테일이 제시한 건물 활용 콘셉트가 우리 생각과 잘 맞았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양측의 계약에 따라 이랜드리테일은 이 건물을 NC백화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은 내년 오픈을 예상하고 빠른 시일 내 리모델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의 임차 결정에 대해 업계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랜드의 임차 소식에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백화점의 경우 타 백화점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AK플라자 구로본점 위치의 경우 주거지가 밀집해 있기 때문에 아동복 브랜드나 PB(자체개발상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이랜드가 지역 '맘고객'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여기에 과거 이랜드 그룹이 뉴코아나 대구 동아백화점을 인수해 살려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이 매장도 회생시킬 수 있으리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3년 9월 10일 '애경백화점 구로점'으로 개점해 서울 서남부 상권을 쥐고 있었던 AK플라자 구로본점은 지난 8월 31일부로 영업을 종료한 바 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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