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실무능력개발센터에서 스포츠 마케팅 맞춤 과정을 새롭게 편성했다. /더팩트 실무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대회 현장 프로모션 진행·구단 상품 기획 등 스포츠산업 직무 경험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더팩트가 재난 수준에 이른 취업난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실질적인 실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실무교육센터를 창단한 가운데 스포츠 마케팅 맞춤 과정을 새롭게 편성했다.

더팩트 실무교육센터는 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진로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스포츠 마케팅 맞춤 과정을 새롭게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편성된 '스포츠 마케팅 실무교육 과정'은 스포츠미디어와 스포츠 에이전트, 구단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온라인 채널 관리와 콘텐츠 제작, 대회 현장 프로모션 진행, 구단 상품 기획 등 스포츠산업의 전반적인 직무를 경험해 역량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박지은 해설 위원(골프), 박지영(골프), 김지현(골프), 권순우(테니스)가 속해있는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인 스포티즌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한 나이키, 뉴발란스, 아식스, 언더아머 4대 야구 브랜드 스포츠 용품 유통을 총괄하는 브리온 스포츠와 전남 드래곤즈, 안양 FC, 울산 현대모비스 등 구단 MD 용품을 유통하는 피파스포츠도 참여한다.

더팩트 실무능력센터 관계자는 "스포츠 산업을 이끌 청년들을 위해 스포츠에 강한 더팩트(THE FACT)와 국내 스포츠계 선도 기업들이 뭉쳤다"며 "스포츠 업계의 여러 현직자들과 함께 실무능력을 길러 스포츠 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더팩트 실무능력개발센터 스포츠 마케팅에 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 방법은 '더팩트 실무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s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