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이 직업별 11번째 기술을 추가했다. 이번 기술은 강력한 액션과 버프 효과를 갖췄다. 사진은 이 게임의 타이틀 화면 /게임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 직업(클래스)에 신규 기술(스킬) 1종이 추가됐다.
26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비각성을 제외한 21개 계승 및 각성 직업은 1개 기술 추가로 모두 11개 기술을 갖게 됐다. 쉽게 이야기하면 모든 전직 캐릭터에 신규 기술이 새롭게 더해졌다는 뜻이다.
기술은 캐릭터 특징을 구분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신규 기술이 추가되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
예컨대 글래디에이터는 강력한 기운이 담긴 창을 쏘아내어 대상을 견제하는 '전장을 꿰뚫는 창', 타이탄은 양손의 도끼를 모아 강한 횡베기 공격을 하는 '야수 처단', 헌터는 바람의 기운을 활 끝에 집중시켜 강력한 한 방을 선사하는 '바람모아 쏘기'가 더해졌다.
추가 기술은 '공격 대상 이동속도 감소', '재사용 시간 감소', '공격력·방어력 증가' 등 버프(특수효과)도 지녔다.
펄어비스는 기술 추가와 함께 '매일 기술 교본' 이벤트를 오는 10월 2주 차까지 진행한다. 의뢰를 모두 완료한 이용자는 '새로운 기술 교본 상자'를 받는다. 상자엔 직업별 11번째 기술 교본이 담겨 있어 신규 기술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