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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0월 5일 여의도 밤하늘 불꽃으로 수놓는다
입력: 2019.09.19 11:38 / 수정: 2019.09.19 11:38
한화가 오는 10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를 개최한다. /한화 제공
한화가 오는 10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를 개최한다. /한화 제공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세계적인 예술 축제 거듭날 것"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한화가 여의도 가을 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는다.

한화는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0년을 기점으로 올해 17번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행사는 'Life is colorful'이라는 주제로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풍요로운 오늘을 사는 삶을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국과 스웨덴, 중국 3개국의 불꽃연출팀이 참여하는 불꽃쇼는 행사 당일 오후 7시 20분부터 7시 40분까지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불꽃쇼의 서막은 중국의 '써니'가 연다. 지난 1988년 설립된 써니는 웅장한 느낌의 불꽃연출로 잘 알려져 있다. 써니 측은 '더 스터리 나잇'이라는 주제 아래 Hans Zimmer가 작곡한 영화 쿵푸팬더의 Hero를 시작으로 트와이스의 Fancy, 샹하이 록시 뮤지컬 스튜디오의 Kung Fu Fighting 등의 음악에 맞춘 불꽃을 선보일 계획이다.

두 번째 불꽃쇼는 스웨덴의 '예테보리스'가 연출한다. 유럽 불꽃연출 회사 가운데 가장 늦은 1994년 설립된 예테보리스는 짧은 역사에도 '2010 하노버 국제불꽃대회', '2014 스페인 Biao 불꽃대회', '2016 몬트리올 국제불꽃대회' 등 글로벌 대회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과 스웨덴, 중국 3개국의 불꽃연출팀이 참여, 행사 당일 오후 7시 20분부터 7시 40분까지 1시간 20분 동안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과 스웨덴, 중국 3개국의 불꽃연출팀이 참여, 행사 당일 오후 7시 20분부터 7시 40분까지 1시간 20분 동안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은 ㈜한화가 맡는다. 지난 1964년 불꽃사업을 시작, 국내 최초로 '멀티미디어 불꽃쇼' 장르를 개척한 ㈜한화는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게임, 2002년 월드컵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가적 행사의 불꽃연출을 맡아왔다.

한화는 불꽃의 향연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불꽃쇼를 그룹 유튜브 채널 '한화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는 오는 10월 1일부터 디자인위크 아트기획전인 불꽃 아뜰리에와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가 진행된다. 디자인위크 아트기획전 불꽃 아뜰리에는 축제 엠블럼을 형상화한 조형물에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영감을 담은 작품을 설치한 예술공간으로 영국과 프랑스,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불꽃이 터지는 순가의 환희와 즐거움을 표현한다.

아울러 불꽃을 형상화한 인터랙션 라이트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인터랙션 라이트 조형물은 의자로 활용할 수 있는 조형물에 관람객들이 앉으면 라이팅이 차례로 점등해 불꽃이 터지는 형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이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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