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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세계 최초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시행
입력: 2019.09.17 00:00 / 수정: 2019.09.17 00:00
LG유플러스가 컴퓨터 그래픽 전문 업체 엔비디아와 손잡고 세계 최초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컴퓨터 그래픽 전문 업체 엔비디아와 손잡고 세계 최초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 제공

'고샤앙 게임, 단 몇 초면 OK' LG유플러스 '지포스나우' 최초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더는 최신 인기 PC게임을 하기 위해 시간을 내서 PC방에 갈 필요도, 고가의 게임 전용 PC를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LG유플러스가 엔비디아와 차세대 이동통신(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컴퓨터 그래픽 전문 업체 엔비디아와 손잡고 5G 스마트폰과 PC에서 다운로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지포스나우 앱은 원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PC버전 역시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지포스나우 소개 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지포스나우에 접속해 'U+로그인'을 선택한 이후, 본인인증을 통해 엔비디아 계정을 생성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지포스나우는 다양한 인기 디지털 게임 스토어를 지원한다. 고객들은 스토어에 지원되는 게임을 구매해 플레이하거나 무료로 제공되는 게임들을 즐길 수도 있다.

지포스나우를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PC는 화면 출력과 입력만 지원하고, 게임에 필요한 컴퓨팅 처리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모두 이뤄지기 때문에 5G스마트폰은 물론 저사양의 PC나 노트북에서도 고사양의 게임을 단 몇 소만에 클라우드로부터 스트리밍해 구현할 수 있다.

지포스나우를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PC는 화면 출력과 입력만 지원하고, 게임에 필요한 컴퓨팅 처리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모두 이뤄지기 때문에 5G스마트폰은 물론 저사양의 PC나 노트북에서도 고사양의 게임을 단 몇 초만에 스트리밍해 구현할 수 있다.
지포스나우를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PC는 화면 출력과 입력만 지원하고, 게임에 필요한 컴퓨팅 처리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모두 이뤄지기 때문에 5G스마트폰은 물론 저사양의 PC나 노트북에서도 고사양의 게임을 단 몇 초만에 스트리밍해 구현할 수 있다.

블루투스 게임패드와 호환은 물론 LG전자 'V50'의 듀얼 스크린을 게임패드로 활용할 수 있는 것 역시 특징이다. 삼성전자가 디자인한 엔비디아의 공식 게임페드 '글랩'도 최근 출시된 '갤럭시 노트10' 예약가입 고객에게 선택옵션으로 지포스나우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게임 그래픽 품질이 높아지고 내용이 방대해지면서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용량이 100여 GB에 달하는 등 인기 PC게임을 즐기기 위해 고성능 그래픽 카드로 교체하고 게임 구매, 다운로드, 설치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만 이용이 가능했다"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기 위해 고가의 게임용 PC를 구매할 필요 없이, 기존에 있는 저사양의 PC와 노트북에서도 고용량의 게임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스트리밍 방식으로 즉시 플레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까지 5G 프리미엄 요금제(9만5000원, 부가세 포함)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사용자들은 국내 인기 PC게임과 콘솔 대작 게임의 PC버전 등 약 100여 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200여 종 이상으로 고화질 대용량의 인기 대작 게임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포스나우는 북미와 서유럽의 30만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베타(시범)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범 서비스 참여 대기자만 1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으며 차세대 게임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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