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19년 하반기 신입 사원 공개 모집이 2일 시작됐다. 이번 공채는 모두 5개사가 동시에 실시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리니지2 레볼루션' 등으로 유명한 넷마블이 2019년 하반기 신입 공채 모집을 시작했다.
2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날 시작하는 이번 신입 공채는 배급(퍼블리싱)사인 넷마블을 비롯해 개발사인 넷마블네오·넷마블엔투·넷마블앤파크·넷마블넥서스 등 모두 5개 업체가 동시에 진행한다.
넷마블은 이번 공채를 통해 사업·마케팅·사업지원·배급개발·게임개발·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모든 직군은 '게임 전문가' '문제 해결력' '일류 인재' '글로벌 마인드' '긍정적 영향력' 등 넷마블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를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오는 2020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와 같은 해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최종합격 및 입사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오는 11~12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2020년 1월 채용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배영수 넷마블 인사실장은 "넷마블은 국내를 비롯해 북미·일본·대만 등 글로벌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선도적으로 도전해가고 있다"며 "이번 2019년 하반기 신입공채를 통해 글로벌 게임 업계를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