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공개되나…애플, 다음 달 10일 행사 초청장 발송
  • 이성락 기자
  • 입력: 2019.08.30 07:39 / 수정: 2019.08.30 07:39
애플이 다음 달 10일 열리는 행사 미디어 초청장을 발송했다. 이 행사에서는 신작 아이폰인 아이폰11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애플 영상 캡처애플이 다음 달 10일 열리는 행사 미디어 초청장을 발송했다. 이 행사에서는 신작 '아이폰'인 '아이폰11'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애플 영상 캡처

신작 '아이폰' 3개 모델로 출시 전망[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애플이 다음 달 10일 '아이폰11'을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CNN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플이 다음 달 10일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미디어 행사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미디어 초청장을 이날 발송했다.

애플은 초청장에서 어떤 제품을 공개할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행사의 주인공은 '아이폰' 신작인 '아이폰11'이 될 것으로 현지 언론은 보고 있다.

외신을 종합하면 '아이폰11'은 총 3개 모델로 구성됐다. 상위 2개 모델에는 '프로'라는 이름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사양에서는 '아이폰' 최초 후면 3개의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야각이 넓은 초광각 사진과 고해상도 사진을 지원하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할 수 있는 기능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페이스 ID 해제 기능이 강화되고, 내구성 관련 기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5G 네트워크는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미디어 행사를 통해 신작 '아이폰' 외에도 스트리밍 TV 서비스인 애플 TV+에 대한 최종 세부 사항과 가격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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